Concept Model – 머릿속의 생각들을 가시화 시키는 기초작업

저는 UX를 하는 사람들은 <애매한 것을 정의>해 주는 사람이라고 늘 말하고 다닙니다.

<사용자>를 정의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고, <여러 생각들>을 정리하고, <방향성>을 정의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의, IT산업에서의 UX만 볼 때) 디자인 작업을 하기 위한 프로세스에서는 수많은 생각들을 어떻게 가시화 시켜 눈 앞에 보여주느냐가 중요한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저 디자인이 나올 때 까지 기다렸다가 메인시안 뽑고 뒤집히고 또 뽑고 뒤집히고 그러다보면 <상대에게 매력을 주는 핵심 포인트 = 컨셉 = 차별화전략>이 사라져 버리고.. 시간에 쫓겨 디자인은 정해져 버립니다.

이런 디자인을 하려면 사실 고민하는 시간 자체가 아깝죠.

“무엇을 만들겠다(서비스 기획)”라는 것과, “어떻게 만들겠다(아이데이션)”을 어느정도 마무리지으면,  그 생각들이 어떤 구조로 형성되는지 그려내는 것이 컨셉모델입니다.

Image

(이미지 출처 : http://www.jonkolko.com/writingInfoArchAsSynthesis.php )

Concept Model은 어떻게 그리나요?

컨셉모델은 생각들을 구성하는 요소 중 “명사”에 해당하는 Entity 와 “동사”에 해당하는 Relation 으로 구성됩니다.

1. Entity들을 모두 뿌려놓고, 친화도(Affinity Diagram) 작업을 통해 묶을 수 있는 Entity는 최대한 묶어둡니다.

2. 그 중 key가 되는 Entity는 친화도가 높아도 별도로 떼어놓습니다. (이 놈이 묶여버리면 핵심가치를 놓칠 수 있어요)

3. 각 Entity들을 Relation들로 연결시킵니다.

4. Entity의 중요도로 크기, 색상등을 결정하여 조절하고, Relation의 흐름안에 거쳐 지나가는 Entity들은 Relation 자체를 넓은 화살표로 표현하여 그 과정에 포함시킵니다.

5. 뚫어져라 보면서 더 좋게 다듬습니다….. (우리가 만들려는 서비스가 맞는지, 더 명확히 표현할 수 있는지..)

컨셉모델은 왜 만드는가?

이렇게 만들어진 컨셉모델은 개발자에게 엄청난 양식이 됩니다.

컨셉모델 작성법은 실제로 개발의 DB구조를 설계할 때 기초방법과 굉장히 흡사하며, 실제 나온 Concept Model을 참고하여 ERD(뭔지는 검색해 보삼)를 그려내기 쉽기 때문입니다. 개발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이 Concept Model 하나로 한 방에 해결됩니다.

기획 초기에 Concept Model을 그려놓고 시작하는 것이 협업자간 커뮤니케이션에 엄청 큰 도움이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설득이 시간이 엄청 줄어듭니다.)

자, 이제 사용자를 정의할 때입니다. (물론 서비스 기획 단계에서 사용자가 어느정도는 정의되어 있을 겁니다. 그래서 Concept Model을 먼저 작업합니다. – 물론 서비스 기획 단계의 사용자 정의는 Ethnography를 통해 뒤집힐 것입니다. )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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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pt Model – 머릿속의 생각들을 가시화 시키는 기초작업”에 대한 1개의 생각

  1. 핑백: #5 Concept Model 정의 | human Archit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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