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모델(Mental Model) 실습

봄이네요…^^

바깥은 벚꽃이 만발하여 저희는 얼마전에 분당 탄천의 벚꽃밑에서 돗자리를 깔고 피자파티를 즐겼습니다. 모두 벚꽃과 함께 봄을 즐기시길 바라면서~~

멘탈모델 실습한 것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개념적으로 이해하기만 하면 겉만 맛보는 격이 된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아는지라 실습으로 바로!

우선, 영화예매를 하기위한 어플리케이션을 기획해야 한다고 가정하고, 영화관을 찾고 나올때까지의 행동모델에 대해서 나열해보고 멘탈모델을 도출해보는 것에 목적을 두고 시작합니다.

오늘 제가 특히 이야기 하고 싶은 부분이 바로 행동나열하는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처음 시작이자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행동나열이 잘되어야 그 다음부터 하는 작업들이 의미있는 작업이 될테니까요. 막상, 행동을 나열해보면 아래와같이, 아주 단편적인 행동들만 나열하게 되는데요.

행동나열
영화상영 전 기대되는 영화예고편 보다
인터넷에서 영화를 예매하다
영화 할인쿠폰 사용하다
모바일에서 영화를 예매하다
영화 홍보 인쇄물 보다
운전하여 영화관에 가다
대중교통 이용하여 영화관에 가다
걸어서 영화관에 가다
영화 대기 시간 전 의자에 앉다
팝콘과 음료를 사다
커피를 사서 영화관에 가다
대기표를 뽑다
VIP 라운지를 방문하다
VIP 라인을 통해 기다리지 않고 예매하다
현장에서 영화를 예매하다
주차장에 주차하다
상영전 광고를 보고 이야기하다
3D 안경을 가지고 들어가다
3D 안경을 착용하다
3D 안경을 반납하다
나오면서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넣다
가방과 옷을 놓을 곳을 찾다
할인 쿠폰 및 카드를 확인하다
화장실을 이용하다
영화 끝나고 나오면서 사람들의 평을 듣다
인터넷에서 영화평점을 검색하다
상영관 입구를 찾다
상영관 출구를 찾다
영화관에서 나와 다음 영화 상영예정작 광고물을 보다
쿠폰을 긁다
발매기에서 예매한 티켓을 뽑다
아이들 의자를 챙겨서 영화관에 들어가다
아이 전용 영화관에 아이를 데려다주다
현재 상영예정작 및 시간 스크린을 확인하다
단체 무비데이에 참여하다
좌석을 찾다
친구를 기다리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행동을 나열할 때 실제 관찰을 한다고 생각하고 행동 나열을 뽑아내야 한다는것입니다. 또한, 영화관을 찾기 전의 행동들도 기존에 작가나 배우에 선호도가 있는지, 직업과의 관계 등 다양한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도 중요한 듯… 이러한 부분이 반영되지 않은 행동나열은 아무 의미가 없고 그 이후의 작업들도 헛..이 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사람을 이해하고 행동을 나열해야 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행동나열
영화감동 인터뷰를 보다
작가 인터뷰를 보다
작가에 따라 영화를 고르다
더 좋은 TV를 사다
스크린과 프로젝터를 사다
영화 OST를 노래하다
코스튬을 직접 만들다
대본의 한 부분을 쓰다
영화에서 나온 기술들을 배우다
영화에 나온 대사들을 나열하다
영화에서 본 상품을 사다
폭력과 성적인 문제에 대해 불만하다
영화와 책이 어떻게 채택되었는지 설명하다
영화와 책이 어덯게 다른지 불평하다
책 후기를 쓰다
먼저 책을 읽다
영화 후기를 쓰다
캐릭터와 같이 코스튬 옷을 차려입다
캐릭터가 그려진 옷을 사다
티셔츠를 사다
나올때 DVD나 비디오를 사다
피규어를 사다
남자나 여자에게 기대어 잠에든다
바닥에 포장지나 쓰레기를 내려놓는다
팝콘 또는 음료수를 쏟다
팝콘 또는 음료수를 리필하러 뒤로가다
추측한 엔딩을 친구에게 말하다
무서운 장면에서 발을 들어올리다
무서운 장면에서 눈을 가리다
마지막 장면전에 싫으면 떠나다
크레딧 롤 전에 떠나다
모든 크레딧을 다 보다
출구불빛을 조정하기 위해 눈을 깜빡이다
스킨쉽하다
무서운 장면에서 소리지르다
영웅에게 박수치다
악당에게 야유하다
늦어서 주차장을 통해 뛰어들어간다

위에는 단편적인 예시들만 적었지만, 실제로는 몇 백개의 행동까지도 도출할 수 있겠지요. 행동 나열을 마치면, 중복되거나 고려하지 않아도 될 만한 것은 삭제하고, 비슷한것끼리 묶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영화상영 전 기대되는 영화예고편 보다
영화감동 인터뷰를 보다
작가에 따라 영화를 고르다
작가 인터뷰를 보다
더 좋은 TV를 사다
스크린과 프로젝터를 사다
피규어를 사다
나올때 DVD나 비디오를 사다
티셔츠를 사다
캐릭터가 그려진 옷을 사다
코스튬을 직접 만들다
무서운 장면에서 눈을 가리다
무서운 장면에서 발을 들어올리다
무서운 장면에서 소리지르다

위와 같이 묶다보면, 일종의 패턴같은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 동일한 부사는 병합함/동사가 일치하거나 비슷한 의미일 시 병합함 과 같은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묶은 행동을 기반으로 행동자의 유형을 도출합니다. 아이를 데려오는 부모라던지, 커플, 학생 등 다양한 분류로 나눌 수 있겠죠.

아이를 데려오는 부모
아이들 의자를 챙겨서 영화관에 들어가다
아이 전용 영화관에 아이를 데려다주다

그럼 여러분들이 모두 아시는 멘탈모델 다이어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 행동자의 유형에 따라 나열한 행동들에 해당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체크를 하는 작업이지요. 체크를 하다보면 비슷한 유형자와 해당 유형자들의 비슷한 행동들이 형성하게 될겁니다.

여기까지 진행하면 분석작업을 거쳐 퍼소나로 뽑을 수 있는 사용자를 도출할 수 있게되고, 프로젝트 상위기획과 전략에도 해당 자료가 체크리스트로도 활용할 수 있게되어요.

Mental Model Diagram은 인터넷에 워낙 많으니 더이상 설명하지 않겠습니다만, 실제 UX전문 회사에서 도출한 Diagram을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저희가 그린 Diagram도 조만간 올릴 수 있도록 할께요! 뿅!

Advertisements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